[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는 지난 29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린 ‘우리가 만드는 은평구, 청소년 정책 토론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장과 최락의 부의장, 이경구, 기노만, 정병호, 권인경, 양기열, 이경술, 신현일, 김윤희, 오영열, 김승엽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공동주최하고,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관했다.
은평구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의 주인이 되어 문제를 발견하고, ‘독서’를 기반으로 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개발 과정을 함께 경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등 총 28팀, 78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청소년 토론자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독서 기반 정책 토론 특강, 소그룹별 토의, 발표 준비, 1대100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중·고 각 학교급에 맞춘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소그룹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토론 활동을 지원했다.
학교급별 최우수팀도 선정됐다. △초등 저학년 부문 ‘은하울2팀’(은명초 4 이지우 / 응암초 4 임다정) 북한산·불광천 지키기 : 청소년 환경부 운영, 세종책방 독서환경 만들기 : 어린이 문해력 격차 줄이기 제안 △초등 고학년 부문 : ‘크리넥스팀’(충암초 6 박정빈·추시원·이연희) 안심업(up) 통학로 지키미 운영, 친환경 활동을 기록하는 은평구 ‘에코 패스(Eco-pass)실천’ 참여형 ‘문화발굴 맵’ 제안
△중등부 : ‘낙타야 내 앞에 낙타나줘’(충암중 1 김규원, 중2 이유나·신재호)주민 참여와 혁신으로 그리는 미래 실천 방안 제안 △고등부 : ‘충암투하츠’(충암고 2 권우진·고눈)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은평구 교육공동체 개설 제안이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영창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은평구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