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는 지난 1일 열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정신건강 유공 기관 표창(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재난·사고 피해자와 유족, 목격자 등의 심리 회복을 돕는 '재난 심리지원'과 이동형 심리 상담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지난해 '정신건강사업 으뜸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신건강 분야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은평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누구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일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02-351-8751),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청소년 마음건강센터 마음온'(02-351-8750),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한마음 심리상담실’(02-356-8683)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18년 넘게 현장에서 구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실무자들과 구민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마음이 힘든 구민이 혼자 견디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심리 지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