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반홍산 산신제 
증산동의 전통을 지키고 증산동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반홍산산신제가 음력 10월 초하루인 11월 18일 토요일 19시 증산동 반홍산 산신제터에서 열렸다.
증산동 주민들의 친근한 마을 뒷산인 반홍산은 증산(繒山)이라고도 부르며, 봄이되면 산에 온통 꽃이 피는 것이 산의 절반이 붉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반홍산에는 오백년이 넘도록 마르지 않은 우물터와 신제단이 있어 수백년간 이어온 증산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말해주는 뜻깊은 곳이다.
수백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증산동의 반홍산 산신제는 그 주신이 반홍산신으로 제일(祭日)은 음력 10월 초하루이며 제관은‘부정(不淨)이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의례는 유교 예식에 따라 진행된다.
산신제가 열리는 다음 날에는 어르신을 모시고 증산동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증산동 주민들이 1년에 한 번이라도 다함께 모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증산동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주민들은 말한다.
지난해까지는 증산동번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증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증산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제관을 맡은 한규동 증산동장은 “증산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반홍산 산신제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증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는 특별히 한규동 증산동장님이 반홍산 산신제의 제관을 맡아 주셔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반홍산 산신제가 증산동의 자랑거리이자 자긍심으로서 증산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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