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장애인 퇴원 연계 시스템 구축
은평구보건소는 은평구 재활협의체를 기반으로 퇴원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중도장애인 퇴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은평구는 장애인 건강증진 시범 사업을 공모하였고 그 결과 시범사업 추진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중도장애인: 사고나 질환으로 생긴 후천적 장애인)
이번 퇴원 연계시스템은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중도장애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자생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적 재활이 필요한 퇴원하는 장애인은 보건소로 연계되어 보건소에서 맞춤형 재활 계획을 세우고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을 받게 된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주민센터, 병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은평구 재활협의체의 사례회의를 통하여 재활치료 뿐만 아니라 전문의 진료,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서비스연계, 주거개선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복귀를 지원 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자립능력이 형성되면 장애인 소모임 등 자조 운동프로그램을 결성하여 지역사회로 복귀를 돕는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이번 중도장애인 퇴원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보건지소 직원들은 인근의 공공의료기관 및 전문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환자의 일상복귀를 돕는 방안에 대해 의논을 진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도장애 후 여러 병원을 떠도는 이른바 ‘재활 난민’을 수용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 시스템을 개선하는 사업은 각 자치구의 시급한 문제이다. 따라서 은평구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장애인을 지역사회로 수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