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0 오전 9:44:00 | 최종수정 2018-02-20 09:44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부자)에서는 지난 2월 9일 금요일과 2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역촌동 주민센터와 진관동 주민센터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이돌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서울시 최초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서비스 욕구가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서비스 대상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고자하는 지원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부자 센터장은 “은평구 지역주민들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장을 마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