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초교에서 ‘추억의 가을 운동회’ 개최
은평구 신사2동 비단산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은미)에서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부녀회, 통장친목회 등 신사2동 각 직능단체 등이 후원한 『제10회 비단산문화축제 ‘추억의 가을운동회’』가 지난 10월 20일 주민, 청소년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의 약 2달여간의 논의 끝에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였고, 다른 축제와 색다른 점은 운동회라는 테마를 접목시켜 ‘추억의 가을운동회’ 라는 주제 아래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관내 서신초, 상신초, 상신중 3개 학교의 댄스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1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파도타기, 지구를 굴려라, 한마음 탑쌓기' 등 운동경기를 진행하였고, 점심시간 특별공연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초청가수 김미화, 천둥소리 팀 의 댄스, 노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곧이어 2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밀가루 속 젤리먹기’와 주부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 끝자락에는 주민 80여명이 ‘줄다리기’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단결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로는 신사2동의참여예산 사업인 우드버닝, 자치회관 서예반의 가훈써주기, 예일디자인고등학교의 페이스페인트 체험이 마련되어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부녀회·통장단·비단뜨락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많은 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가 끝난 후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이 함께 축제 현장 청소를 도움으로써 훈훈한 광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축제를 주관한 박은미 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각박한 도시에 살면서 잃어버렸던 이웃 간의 정을 되살리고,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며 마을이 하나가 되게 하는데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는 부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가족단위 관람객 1천여 명이 찾아 쾌청한 가을 오후,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통해 서로의 지친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고 축제 막바지에도 주민 800여명이 끝까지 남아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