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 학생들과 수확…신사노인복지관에 전달
은평구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미)에서는 산새마을 초록학교 텃밭에 심었던 배추와 무를 11월 19일에 수확하여 관내 신사노인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학교는 산새마을의 텃밭을 이용해 도심에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농부 학교로서,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신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배추와 무를 수확하였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박은미 위원장은 “‘산새마을 초록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배추와 무를 수확하면서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울러 각박한 도심 속에 힐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말하였다.
그리고 이날 수확한 배추 250여포기와 무 100여개는 신사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되었고, 이선자 신사노인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며 말하였다.
이 배추와 무는 11월 21일에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김장을 담그기로 계획하고 주민과 화합하여 나눔의 장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김영곤 신사2동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혹시나 농작물이 말라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주민들이 번갈아가며 물을 주면서 소중히 보살폈던 탓에 배추와 무가 잘 자라주었고 그 결실을 관내 주민과, 상신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확하게 되어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