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운의원 학생들 친환경 급식 강조
2918년도 은평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제1회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다룰 제266회 은평구의회 제 1차 정례회가 지난 18일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이연옥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포함되어있는 가정의 달인 5월,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낸냐”고 묻고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 4명이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되었고 한 조현병 환자가 자신을 돌봐주던 친누나를 살해한 죄로 체포되는 등 가정의 달이란 말이 무색하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근간인 가족과 관련된 우울한 소식들이 연일 언론지상에 오르내리고 있습다며 사회관계망 붕괴와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들이라 안타까움이 더한 것 같다며 애처러원 했다.
이연옥의장은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작년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통계작성 이래 최저인 0.98명이었다고 전하며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히고 고령화 진행 속도도 가팔라져 2026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며 급격한 인구감소로 머지않은 미래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존립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연간 조 단위 예산이 투입되고 무수한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백약이 무효가 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의장은 이어 청년실업에 따른 만혼의 증가, 그리고 결혼 기피 풍조는 합계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좀 더 촘촘한 출산 장려 정책들이 병행해서 수립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회공동체가 육아를 함께 책임지고 여성들이 아이를 키운 후 경력단절 없이 자연스럽게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비로소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를 논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의의장은 또 최근 경제제 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수출이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밝히고 투자 위축, 고용·소비 부진 등 각종 경제 지표 또한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며 주력 수출품이던 반도체 가격 하락과 대중 무역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고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향후 전망 또한 밝지 않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30여 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주요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수렴된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에서는 현안업무를 중간 점검해 보는 기회로 생각하고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자료를성실히 준비해 주달라고 당부했다.
이의장은 또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재난‧재해 사전 예방과 위기 대응 태세 점검 등여름철 종합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작년에 수해를 입었던 불광천변 거주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제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얻은 강용운의원은 최근 서울시와 교육청은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다고 말하고 2019년 부터 서울시내 고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서울의 모든 학생에게 친환경 학교 급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친환경 급식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며 NON GMO 식품의 사용을 권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