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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2동, 홀몸어르신과 청소년 1:1 결연
기사입력 2019-06-27 오전 11:59:00 | 최종수정 2019-06-27 11:59        


또 하나의 가족이 되다

사랑 실천 경험과 가치 배우고 공동체 형성 통한 촘촘한 복지 그물망 조성

응암2동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삼계탕과 추어탕, 계절과일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가정을 1:1로 결연하는 ‘또 하나의 가족행사’를 지난 22일에 진행하였다.

‘또 하나의 가족’은 지역 내 혼자 생활하시는 저소득어르신과 청소년가구를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품전달과 말벗서비스 및 안부확인 등 가족처럼 보살펴드리는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하우리봉사단 청소년과 학부모, 성흠제 서울시의원, 나순애 은평구의원, 김인기 응암2동장이 참석하였으며, 무더위를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 추어탕, 계절과일 및 과자 등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챙겨주고 손을 잡아주어 너무 고맙고 내 자식, 손주같은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흠제 서울시의원은“응암2동 홀몸어르신과 청소년가구를 1:1로 결연하여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은 어르신을 가족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어르신은 손주처럼 반갑게 맞아줘서 혈육은 아니지만 사랑으로 맺어진 끈끈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송지연)은“부모님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수록 보람을 느끼고 활동을 마치고 오면 표정이 더 밝아지는 것 같다. 학생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기로 이웃 사랑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기응암2동 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및 정서적 고립을 예방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활동 계획으로 ‘또 하나의 가족’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과 연계하여 △칠순, 팔순, 구순 생신 케이크 △ 삼계탕 △ 계절과일 및 감자 △ 모기퇴치팔찌 △ 추석송편 △ 비빔밥 △ 김장김치 △ 성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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