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봉사활동 눈길 끌어
지난해 7월 ‘통(通)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힘이 되어주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제8대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개원 1주년을 맞아 17일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종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및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연옥 의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소통으로 응답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공존하는 의회를 만들 것”이며,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은평구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념식을 마친 은평구의회 의원들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청소 등 복지관 이용인들과 살구청을 만드는 작업을 도우며 어려운분들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가며 현장에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구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복도시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재선이상 의원 5명을 비롯 초선의원 14명 등 총 1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은평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열어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승인,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생활밀착 의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규칙’을 진일보한 방향으로 개정하여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해외연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받아 타 지방의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