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소리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은 31일 시민들의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 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는 풍선을 터뜨리며 닥터헬기의 소음을 간접 체험하는 릴레이형 캠페인이다.

김미경 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연옥 의장은 본인의 SNS에 ‘빨간 풍선 떠뜨리기’ 동영상을 올리고 닥터헬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헬기 소음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배려도 당부했다.

이연옥 의장은 참여 후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는 닥터헬기가 소음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음이 아닌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리구나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이연옥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병원 은평을 국회의원과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