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정세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당부

제 19기 민주평화통일지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양우승회장 취임식과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 그리고 4/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7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많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양유승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8기에 은평구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져 준 김병인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헌법 제 92조에 의해 태동되어 38년이 지났으며 오늘 제 19기가 출범한다고 강조했다.

양유승 신임회장은 이어 제19기 민주평통은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수석부회장과 부의장단 및 운영위원, 상님위원 자문위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통일번영을 위해 1만9천명의 자문위원들이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은평구협의회는 95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출범부터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한반도 평화통일과 번영을 이루어 자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유승회장은 19기의 내년도 사업으로는 관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통일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고 은평구 내에 평화통일을 담은 기념비 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평구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한반도 주번국 정세와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양회장은 이는 은평구민 모두가 통일에 대한 막연한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민주평통위원들만 알고 있는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 눈 앞에 다가 와 있는 통일상황과 국제정세에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 같이 준비해야 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하기도 했다.

양유승회장은 신임 위촉 위원들에게 대통령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임 양유승회장은 지난달 30일 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주재 민주평통 제19기 출범식에서 은평구 민주평통 19일 회장의 임명장을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