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제 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3,000여명의 노인복지관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ㆍ은평구립갈현노인복지관ㆍ은평구립응암노인복지관ㆍ은평구립불광노인복지관ㆍ은평구립신사노인복지관ㆍ은평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은평시니어클럽,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은평구 관내 어르신, 지역주민, 내·외빈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은평청춘합창단과 연희집단 ‘해봄’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이 이어졌고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서병진 이사장의 참석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환영했다.

서병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야 말로 우리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 놓으신 숨은 공로자라며 축하의 말을 하였다

김상혁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장도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 장수를 기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의장, 이병도․이현찬 서울시의원의 축사와 은평구청장 모범어르신 3명, 어르신복지기여자 22명, 감사장 1명, 은평구의회장 모범어르신 6명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주관 기관에서 아침 7시부터 땀흘려 직접 준비한 3천여개의 팥찰밥 도시락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가수 태진아의 공연과, 세대별 축하공연으로 플로리아 무용단과 아리랑 앙상블 소리꾼, 가수 박풍우, 이송현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세대별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팜스개발, KB금융공익재단의 후원과 은평 SGI, 아소미, 더나눔, 진관동새마을 부녀회, 56사단 보병대대, 은평구를 사랑하는 모임, 은평경찰서 청렴동아리 단체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