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나서서 돕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하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운영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뇌&마음속에 청춘을 저장!’을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기를 진행하였다..

KB국민건강 총명학교에는 사전 검사를 통해 치매예방이 필요한 어르신 25명이 학생으로 등록하였고, 10월 29일 졸업식을 끝으로 24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총명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전래동화를 활용한 두뇌 활동, 시장놀이, 견과류 쿠키 만들기, 뇌 건강 레크리에이션, 미술관 나들이 등 두뇌, 신체, 사회, 영양 4대 영역에 맞춰 12회기 동안 참여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29일) 14시부터 연신내 물빛공원 사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하는 치매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예방 캠페인은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치매예방 인지도 퀴즈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졸업식 이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나 복지관 상담정보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