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하여 시설 어르신 격려 및 후원물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2월 6일 연말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삼천사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서병진)붓다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생활 중인 어르신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마의자, 기저귀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1994년 설립된 인덕원의 직영 노인요양시설인 붓다마을은 지난 4월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된 국내 최고의 노인요양시설이며 296명(치매전담실 및 특례 포함)이 거주하고 계시고 인덕데이케어센터 28명, 인덕재가노인복지센터 84명 등 408명의 어르신들께 최상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공단 현재룡 기획본부장, 김선진 요양기획부장, 김덕수 서울지역본부장 등 수행)은 인덕원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치매전담실 주거공간을 둘러보며 위로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였으며 특히 시설안전부분에서 서울시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었음을 축하하며 입소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재해 대응능력 향상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날 함께 자리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인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노인정책에 최일선에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장기요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특히 치매노인케어에 있어 시설과의 정기적 소통을 통하여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22곳의 법인산하시설(700여명)을 운영하는 기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