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2동(동장 김영곤) 통장단은 지난 11일 예쁜 산타모자와 사슴뿔 머띠를 쓰고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강차 100통을 전달해 드리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 드렸다.
통장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차를 대접하기 위해 생강을 깨끗이 씻는 것을 시작으로, 얇게 편을 썰고 큰 통에 담아 설탕에 버무려 놓고 보름간 조별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며 숙성을 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향숙 통친회장(통장 친목회 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께 무엇을 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 목 건강에 좋은 생강차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생강차를 받고 어린아이같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며 “밝아오는 2020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신사2동 통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곤 신사2동장은 “연말연시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센터에 전달해주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