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채팅 프로그램 이용해 꾸준한 독서모임 이어와 ... 계속 읽게 만드는 SF의 즐거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시휴관을 하는 상황에서 SF 작품들을 함께 읽는 독서동아리 '타인들 속에서'를 3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인들 속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5개월간 구글 ‘행아웃’과 줌(ZOOM)을 통해 격주로 모였다. 총 열 두 편의 국내외의 SF작품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한편, 온라인 서평 특강을 통해 읽기에서 쓰기로 확장하는 독서법을 익히기도 했다.
독서클럽 회원들은 "온라인 모임은 접근성이 좋고 오프라인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집중하는 장점이 있었다"면서 "다만 책 얘기 외에 나눴던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처음엔 화상 채팅을 어색해하던 회원들도 이젠 익숙해져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대면 모임의 가능 시점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 전까지는 온라인으로 즐거운 모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독서클럽 <타인들 속에서>는 8/13(목)부터 하반기 추가회원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사항 02-6431-6400 (내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