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장 오덕수 행정복지위원장 권인경 재무건설 정준호 선출
은평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2개월 반을 끌어온 원구성을 마쳤다
박용근의장은 제27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개월여 기간 동안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원만하지 못한 의회운영으로 구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간의 합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님 모두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마음의 상흔을 입으셨던 점 의장으로서 한없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의 의뢰의 허물을 인정했다.
박용근의장은 이제부터는 그 간의 힘겨웠던 합의 과정을 토양삼아 너그러운 생각과 상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서로 서로를 보듬어 주시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오늘 있을 운영위원회 위원선임 과 위원장 선거의 건은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협조로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박의장은 얼마 안 있으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라고 밝히고 우리 모두의 바램은 추석 연휴 전 이 우울한 코로나 상황이 꿈 같이 끝나버리거나 감염 증가 폭이 확연히 줄어들어 그리운 고향 친지들을 반갑게 만나고 조상께 함께 예를 올리는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지금으로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석명절 인구 대이동이 감염병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주민 여러분께서는 가족 친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성을 자제하는 ‘이동멈춤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구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박의장은 나라 안이 온통 감염확산 방지에 집중하는 동안 생계를 위협하는 경제문제가 눈에 보이게 현실화되고 있다며 최근들어 음식점과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폐업률이 급등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말하고 자영업이 많은 우리 은평구를 생각할 때 최선을 다해 생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며 다행히도 정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해 7조 8천억원 규모로 편성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지원기준을 발표하여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에게 추가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박의장은 집행부에대해서도 정부의 재난기금이 한시라도 빨리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적시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우리의 앞선 K방역과 백신 개발로 머지않아 코로나도 종식될 것으로 그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다 함께 나아가길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운영위원 선출에서 당연직 외에 양기열의원, 신봉규의원,그 리고 오덕수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함으로써 길고 길었던 샅바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