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속에서도 치매예방캠페인을 진행하다!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치매 老-老타파! 치매예방서포터즈”로 총 20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2020년 11월23일, 11월25일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 내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 OX퀴즈, 치매예방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뇌 생활 다짐 등 다양한 내용으로‘치매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 전체가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어르신들로 시끌벅적할 복지관 역시 그랬다. 치매예방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셨을 어르신들이 활기찬 에너지를 받고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다.”

치매예방캠페인에 참여한 치매예방서포터즈 어르신이 이와 같이 말했다.

“치매 老-老타파! 치매예방서포터즈”는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치매예방서포터즈는 선배시민으로서 내년에도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