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이하 ‘공단‘)은 지난 11월27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유주차구획 지정제 도입‘으로 은평구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2,000면 이상을 공유주차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자출연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유주차제란 평일(09시~18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내 배정자 차량이 비어 있는 시간에 구획번호 바닥 부착물에 표시된 번호로 ARS전화 신청 및 주차 등록을 통해 임시 주차(유료 5분당 100원)할 수 있는 주차나눔 공유서비스로 지역내 주차장 부족과 주차공간 확충의 한계 극복 등 주차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제도이다.(거주자우선주차구획 배정자 출차 요청 시, 공유주차 사용자는 15분내에 출차가 필수이며, 출차 거부 시 단속 및 견인 조치 됨)

2020년 7월 은평구에서 ‘공유지정제’ 조례 개정 및 시행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 하반기 전일 배정자는 ‘공유지정제’에 필수적으로 참가해야 하며, 12월 현재 은평구에 2,270구획 공유주차장이 운영(누적인원 13,000여명이 공유주차장을 이용)중이다. 내년에는 공유주차지정제의 홍보 확대 및 공유주차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정착화 등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이용기타 공유주차관련 상세한 내용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 공유주차 사업 담당직원(전화 ☎350-5152, 350-517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