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독거어르신에 따뜻한 나눔 전해
은평구는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수색동 친정엄마 도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동 친정엄마 도움사업’은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친정엄마가 시집가는 딸에게 전수해 주듯 김치 담그기,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살림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혼자 김장을 담그는 것이 힘드신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전해 드리기도 한다.
지난 8월 3일 사업 참여자 왕루이란 씨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제는 내가 받은 도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 덧붙여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에게서 친정엄마와 같은 따뜻함을 전해 받고,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 며느리들에게 도움을 드릴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시작된 ‘수색동 친정엄마 도움사업’ 뿐만 아니라 은평구의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이 고용확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간의 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