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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금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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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8-10 오전 8:02:00 | 최종수정 2017-08-10 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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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치에서 백오 손득권 사람은 하늘이라는 백 년 전 숭고한 민초들 그날 함성애기 들리는 우금치에 들렸더니 판치에서 봉황산까지 능선으로 늘어서 지천주 조화정 세불망 만사지 주문 들리지 않고 하늘 향해 포효했던 사람들 영웅담 간 곳이 없고 쓸쓸한 나무 비만 풍상에 시달려 문드러지고 알알이 쌓아 올린 돌무지 흐느끼는 손길로 다지라는 흙 담만 대동세상 꿈꾸며 스러진 흔적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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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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