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이 9일 오후 6시 30분 지역사무실
(불광동 메트로타워 801)에서 ‘박원순 시장 은평을 핵심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회 당원을 포함 은평구 지역 주민도 다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박원순 시장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은평구 주요 쟁점 사업인 신분당선에 관한 주민들의 질문과 설명이 간담회의 많은 시간을 차지하며 주요하게 논의되었다.
신분당선에 관한 질문에 박원순 시장은 “B/C(비용대비편익)가 0.8은 되어야 공사를 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라며 “어떻게 하면 B/C를 0.8 이상을 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엄청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진관동의 두 개역에 대한 질문에 박원순 시장은 “은평뉴타운의 경우 이말산이 가운데 있어서 역 두 개를 따로 내는 것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며 “만에 하나 B/C가 0.8이 안나오더라도 이건 정책적으로 해야 된다는 결정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어 강병원 의원은 “박원순 시장께서 직접 살아보셨기 때문에 이 지역의 교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몸소 알고 계신다.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에서 두 개 역을 넣어서 가장 좋은 B/C가 나올 수 있게 여러 방법을 써보실 것이며, 국회에서도 진관동 두 개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