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이 지난 29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304회 은평구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9일 은평구의회 3층 정책세미나실에서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최용기 소장), 공공일자리 참여자, 근로 지원인, 활동 지원인 30여 명과 함께 은평구의회 의정활동 및은평구 장애인 일자리 관련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노만 의장이 직접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은평구의회 및 의장과 구의원의 역할과 본인의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말하며, 은평구의회 의정활동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은평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일자리 및 현황 그리고 여러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폭넓게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기노만 의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의 의정활동 중 특히 장애인 정책에 애착이 가고 관심을 쏟게 된다”며 “은평구의회의 아버지 역할을 하는 의장으로서 앞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생활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 등을 은평구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공유하며,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