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통장 전달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지난 12월 11일 『불광1동 손모아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직접 만든 간장, 된장, 건멸치 등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9년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역점사업인 엄마손맛 장독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불광1동 자매결연지 임실군 신평면에서 재배한 콩을 구입하여 지난해 12월 가마솥에 콩을 삶아 분쇄하여 메주를 직접 만들어 메주를 숙성시켰으며, 3월 초부터 장독대 사업장 정비 등 행사준비 전 과정에서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고 조를 편성하여 수시로 항아리를 닦아 장독에 백태가 끼지 않도록 관리하며 5월에 장 가르기를 통해 간장과 된장으로 나누어 숙성을 시켰다.
또한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별도로 건멸치 150개를 구입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장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행사에 참석하신 박○○ 어르신은 “힘들게 만든 된장, 간장 등을 우리같이 외로운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니 정말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선태 위원장은 “전통방식으로 직접 전통 장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해도 직접 메주를 만들고 잘 띄워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을 나눠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